지구의날소개

1970년 미국에서 순수 민간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Gaylord Nelson 미 상원의원이 제창하고 당시 하버드 대학 학생이었던 Denis Hayes가 조직화했다. 미국 전역에서 2,000만 명이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환경 생태계에 대한 폭발적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은 당시 산업사회의 선두주자인 미국의 환경생태계 문제가 심각한 문제가 심각했고,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지가 발현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1962년, Rachel Carson의 ‘침묵의 봄’간행 이후, 해를 거듭하면서 환경생태계에 관심이 고조되었고 산업화의 폐해로 크고 작은 환경파괴 사건이 이어졌다. 1969년 캘리포니아 해안의 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생태계에 인식의 전환을 촉구하고자 지구의 날을 제창했다. 지구의 날을 계기로 미국에서는 EPA가 창설되고 Clean Air Act, Clean Water Act 등 환경생태계 관련법이 제정되었고, Green Peace가 창설되는 등 환경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기 시작했다. 1972년 UN도 ‘인간환경선언(일명 스톡홀름선언)’을 채택하고 UNEP을 창설하였고 세계 각국이 환경생태계 보전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지구의 날의 People Power가 환경생태계의 보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었다.

1990년 지구의 날 20주년을 되면서 지구의 날은 세계 각국이 민간운동단체의 참여로 세계적인 환경운동 캠페인으로 승화되었다. 이날 140여 개국 수 천 개의 도시에서 2억 명이 참여했다. ‘지구적 생각, 지역에서 행동’한다는 차원에서 각국 각 도시에서 자발적으로 지구의 날을 위한 조직이 결성되어 지역의 현실에 적합한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20주년 이후, 미국의 Earth Day Network가 중심이 되어 4월 22일 지구의 날은 순수 민간차원의 국제적인 기념일로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2000년 지구의 날의 경우, 180여 개국 수 천 개의 도시에서 4-5억 명의 지구의 날 이벤트에 참가할 정도로 승화 발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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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20주년부터 지구의날을 기념하는 조직을 결성하고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고, 2000년 지구의 날부터 규모 있는 행사로 개최되어 오고 있다. 광주의 경우도 1990년 무등산 자락 증심사 입구에서 “무등산 껴안기”, 95년부터는 매년 녹색교통운동의 일환으로 "자전거 대행진"행사를 펼치는 등의 소규모 캠페인으로 시작하여 2000년부터 범시민 조직을 결성하여 금남로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